전체 77건의 작품

환상의 목소리황세연

은황을 괴롭히던 옆집 강아지는 홍성하가 선물을 보내겠다며 집 주소를 물은 날 갑자기 죽었다. 은황을 괴롭히며 따돌리던 강아희 과장과 성희롱을 일삼던 사장은, 그들의 행동을 남의 일처럼 여기는 듯한 태도에 화가 난 은황이 홍성하에게 심하게 짜증을 낸 날 그런 사고를 당했다. 우연일까? 두 번도 아니고 세 번의 우연이 가능한 걸까? 내가 홍성하 팀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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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 살인사건황정은

나는 손뼉을 딱 쳤다. 이름하여 ‘가나다 살인사건’. 가나다순의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차례로 살해당한다. 그들이 죽는 장소 또한 가나다순이다. 즉 《ABC 살인사건》을 패러디한 완벽한 살인극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의 얼굴을 기억하는 노숙자가 분명히 있을 테고, 경찰의 수사망에 걸려들 수도 있지만, 나는 걱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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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육강식홍성호

우리 딸이 지적능력이 떨어진다는 걸 확인한 몇몇 남자 녀석들이 놀려대고 괴롭히기 시작했어. 그때 수호천사처럼 수연이가 나타난 거야. 집요하게 따라붙으며 놀려대던 남자 녀석들에게 맞서서 같이 놀려주거나 때려주기도 했어. 당찬 아이였거든. 당차기만 한 게 아니었어. 영리한 아이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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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과 꽃삽, 접힌 우산류성희

엄마의 표정이 날카로워집니다. -맞다, 가슴! 가슴이 두근거리는구나! 그렇지? 가슴이지? 얼른 가슴에 손을 얹어봤습니다. 그런 것 같기도 했습니다. -저런, 왜 이제야 말하니? 언제부터 그랬니? 그래서 하루 종일 밥을 그렇게 조금밖에 안 먹었구나? 아니요, 엄마가 밥을 조금밖에 주지 않아서잖아요. 배고파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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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김세화

오 과장이 현장에 온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미성년자 딸이 의붓아버지를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팀원의 전화를 받자마자 앉아서 보고만 받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런 사건은 예민한 부분이 있다. 겉만 보면 피해자와 가해자를 단순 분류하는 데 그치는 오류를 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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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년의 고독김세화

개천 옆 둔치, 둔치 옆 5미터 위쪽에 조성된 보행자 도로, 그 보행자 도로 옆의 숲, 인적이 끊긴 시간, 가로등 빛이 비추지 않는 사각지대, 가해자는 피해자를 축대 위 보행자 도로에서 아래로 밀어버리고 4, 5분 정도 지켜보았다. 그러다가 도치가 자신이 있는 쪽으로 올라오자 숲 속으로 도주했다. 그 사람은 왜 그때까지 피살자를 지켜보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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