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29건의 작품

PAX VOBIS(팍스 보비스)원랑

동료 형사들과 회식을 끝내고 집으로 밤늦게 귀가하던 중, 케언은 한 남자를 여러 명이서 둘러싸고 폭행하는 걸 보게 되고 공무원이라는 자신의 처지에 한숨을 쉬며 그들에게 다가간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은 붉은 머리칼이 인상적인 젊은 마피아. 우연과 필연이 겹쳐지고, 케언의 무의미한 회색빛 일상에 틈만 나면 밥 먹자고 꼬시는 루치아노가 쳐들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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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세뜅굴이

(전생) 사랑하는 남자의 품에서 죽어가며 당신이 처음부터 나를 이용하기 위해 접근한 걸 알고 있었노라 고백하는 세율. 세율은 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죽기 전 한 가지 맹세를 해달라고 한다. 다음 생에서는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보다 당신이 훨씬 더 나를 사랑해 줄 것. 남자는 그러마 맹세를 하고, 세율은 만족하며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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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의 방법아마릴리아

외신 통신사 TPA 소속 종군기자인 하조윤은 내전지역 취재 중 사고에 휘말려 5년 간 혼수상태에 빠진다.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고 귀국해 옛 연인을 찾아가지만 연인의 옆은 이미 다른 누군가로 채워져 있었는데… 갓난 시절부터 친구였고, 머리가 굳고 나서는 사랑이었다. 단 한 번도 이별을 생각한 적 없던 연인에게 다른 연인이 생겼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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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모스카레토

“하지만 전 아무것도 가진 게 없고 그래서 대원재단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대원의 도움이라….” “무엇을 요구하셔도 다 들어드릴 의향이 있습니다. 지분? 핵심 계열사? 무엇이든 괜찮습니다.” “와, 위험한 말을 막 하시네. 내가 뭘 달라고 할 줄 알고.” “진심입니다. 원하는 무엇이든 드릴 거고,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대신….”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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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톤 로맨틱 콤비임유니

키스톤 콤비(Keystone Combination) 다이아몬드의 중심부를 지키는 두 콤비란 뜻으로, 2루수와 유격수를 묶어 부르는 이름 - 야구천재와 야구범재의 힐링 성장 청춘 로맨틱코미디! 열아홉 살에 야구 천재 최현에게 절망감을 느끼고, 슬럼프에 칠 년째 허덕이고 있는 곽영준. 그저 그런 야구선수로 꿈도 희망도 없이 살아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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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LS(풀스)영하/박담

이제껏 평범한 대학생활을 해왔던 은기. 회장을 맡고 있는 클래식 기타 동아리의 홍보를 위해 참석한 개강총회에서 그는 우연찮게 1학년 정우의 통화를 엿듣게 된다. 어두운 골목길에서 나누는 통화 내용은 누가 듣더라도 연인과의 대화였고, 정우는 상대를 ‘형’이라고 부른다. 잘못 들은 건가? 은기는 당황하며 자리를 피한다. 신경이 왜 이렇게 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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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실점무공진

원작 : 무공진 일러스트 : 진사 시나리오 : 김규랑/무공진 편집 : G.BIN/SOL 연출 : G.BIN 흠 잡을 데 없는 영화배우 강이준. HS자동차 CF 모델 후보에 올라, 책임을 맡은 최태한 전무와 미팅을 가진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오랜만이네요.” “……제가 전무님을 뵌 적이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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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무결하게 사로잡히다유하진

@2008 바람피운 죄로 조폭 사무실에서 잔심부름을 하게 된 정이원, 복수심에 불타는 전 애인 신지호와 샤프한 조폭 두목, 은무결! 조폭 사무실에서 벌어지는 세 남자의 이야기. 이원은 과연 무결의 무시무시한 폭력 앞에 살아 남을 수 있을까? 비굴지수 100% 정이원과 싸가지 지수 -100%의 은무결. 두 사람이 만나 벌이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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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anasis

@2007 채인은 해서와 가끔 만나 자는 사이다. 벌써 반년을 만나고 있지만 도무지 사람같이 않아 정이 가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다 친구 선중이의 도움으로 해서와 헤어지려고 하는데, 해서가 해서 같이 굴지 않아, 채인은 당황한다. 그러다 결국 그를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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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There Be LoveIJEN

센티멘탈 리즌 뒷 이야기! 피눈물나는 2년의 임포기간 끝에 마침내! 꽃같은 연하의 애인을 얻게 된 업계의 아이돌 최수현 실장님. 매달리다시피 해 그 애인과 동거를 하게 된 것 까지는 좋은데, 아뿔싸. 지나친 밤생활로 인해 현장에서 졸다가 장식용 수석에 부딪쳐 발가락이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하고 만다. 쓸데없이 성실한 남자 서문태희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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